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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삼촌팬들이 자신의 아이돌을 위하는 정성으로 노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수지의 팬으로 출연한 노광균 씨는 등장부터 여성용 26사이즈 바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지의 골수팬이라고 밝힌 노광균씨는 "이 바지는 미쓰에이 공연에서 수지가 이벤트 상품으로 준 것"이라며 "여성용이지만 방송을 위해 특별히 살을 빼고 입고 나왔다"고 밝혔다.
노 씨는 지난해 수지가 출연한 SBS 예능 런닝맨 녹화를 위해 수지보다 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에이핑크의 팬으로 나온 임현우씨와 걸스데이 팬으로 나온 천윤수 씨는 그룹의 노래에 맞춰 오글거리는 구호와 동작을 진지하게 따라해 스튜디오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