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찬양녀, 38인치 엉덩이에 비욘세 뺨치는 몸매까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1-13 16:30


흑인찬양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흑인찬양녀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흑인의 얼굴, 피부색, 몸매까지 흑인을 열렬히 찬양하는 흑인찬양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비욘세 엉덩이가 39인치로 알고 있는데 화성인은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하자 비욘세 엉덩이녀는 "난 38인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빵 아닌 밥 먹고 저 정도면 대단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흑인찬양녀는 비욘세 엉덩이를 갖기 위한 노력으로 "하체 운동을 한다"며 허벅지 안쪽을 단련하기 위한 운동을 시범삼아 보였고, 이때 드러난 허벅지와 힙라인에 MC 이경규와 김구라는 시선을 때지 못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 MC 이경규가 "딱딱하냐? 물렁물렁하냐?"며 궁금해 하자 흑인찬양녀는 "만져보실래요?"고 거침없는 대답으로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0살 이지만 외모, 목소리 등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초등학생 비주얼을 지닌 고주파 아기동자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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