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지용 집안 알고 보니 '어마어마하네'…어느 정도길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1-13 10:17


고지용 허양임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고지용의 집안이 새삼 화제다.

12일 한 매체는 고지용이 오는 12월 1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허양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고지용의 예비신부 허양임 씨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미모로 '의사계의 김태희'라는 수식어를 얻은 허양임 씨는 KBS 2TV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MBC '파워매거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고지용은 2000년 젝스키스 해체 후 사업가로 변신해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젝스키스로 함께 활동 했던 김재덕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지용의 집안에 대해 언급했었다.

김재덕은 "나는 잘 사는 편은 아니었다. 강성훈, 고지용, 은지원 셋이 잘 살았다"며 "셋은 명품을 많이 이용했다. 원래 집에 돈이 많아서 똑같은 옷을 잘 안 샀고 금팔찌, 금목걸이도 많았다. 고지용 부모님이 금은방을 했는데 멤버들이 이니셜 새겨서 팔찌, 목걸이를 만들고 백금 씌우고 그랬다"고 전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