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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23)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뽑혔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로 얼굴을 알렸고 최근 아역 이미지에서 탈피하며 성인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엠마 왓슨의에 이어 2위에는 스칼렛 요한슨, 3위 제니퍼 로렌스, 4위 크리스틴 스튜어트, 5위 앤 해서웨이 등이 섹시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섹시 남자 배우로 꼽힌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 드라마 '셜록'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최근에 영화 '제 5계급(The Fifth Estate)'에서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 창설자인 줄리안 어산지 역을 맡았다. 2위에는 영화 '토르', '어벤져스'에 출연한 톰 히들스턴이, 그 뒤를 이어 헨리 카빌, 라이언 고슬링,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한편, 엠파이어지 측은 "이 순위는 슈퍼 영웅 영화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특히 톱 10 남성 중 6명이 슈퍼 영웅역을 연기했고 톱 10 여성 중 5명이 만화책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