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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힐링캠프 MC 자리를 노린다면서 성유리와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한지혜는 "케이블 채널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데 마침 한혜진 언니가 결혼하고 (하차하는 바람에) 자리가 비더라"면서 "한혜진 언니랑 친해서 나름 MC 자리 제의를 기대했다"고 밝혀 한혜진의 후임 MC 성유리를 긴장케 했다.
MC 이경규가 "오늘 제작진이 한지혜씨를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고 바람을 잡자 성유리의 표정이 일그러지기도 했다.
한지혜는 이날 슈퍼모델 출신이자 패셔니스타답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의상을 선보여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거침없는 솔직한 입담으로 3MC를 들었다 놨다 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