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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의 키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그간 '세바퀴'는 MC에서 하차한 박명수를 대신해 새로운 MC를 물색해 왔다. 클라라가 유력한 후임 MC 물망에 올랐으나 결국 불발됐고, 당분간 아이돌그룹 멤버들을 스페셜 MC로 기용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세바퀴'는 가을 개편을 맞아 3세대 소통 토크쇼로 탈바꿈한다. 이에 맞게 패널들도 확 바뀐다. 10~20대, 30~40대, 50대 이상으로 나누어 3세대의 생각과 차이를 이야기해 줄 각 세대 대표 연예인들이 나선다.
'세바퀴' 개편 첫 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5분 전파를 탄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