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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들',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갈라 프리미어 대성황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9-04 09:20



영화 '감시자들'이 인터내셔널 갈라 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의석 감독과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는 8월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감시자들' 인터내셔널 갈라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이들은 현지 언론과의 간담회를 갖고, 주롱 포인트 야외무대에서 500여 명의 관객과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1600석이 가득 찰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배우들은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함께 사진을 찍고 악수를 하는 등 친절한 매너를 보여 호평 받았다.

조의석 김병서 감독,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는 13일 열리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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