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Team H (팀 에이치)'를 결성해 일본 열도를 강타한 음반 프로듀서 빅브라더가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선 비결을 털어놓는다.
빅브라더는 명지대학교 사회교육과정 (ice.mju.ac.kr) '위드 스타 클래스'(www.withstarclass.com)에서 맡은 강의는 '음악 프로듀싱의 이해'다. 빅 브라더는 "내가 추구한 음악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강단에 서게 됐다. 최대한 나의 지식, '알고 싶은 것', '연구하고 싶은 것' 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기분으로 강의하고 싶다" 고 강의에 나서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위드스타클래스'에는 빅브라더 외에도 '비너스 몸매 정아름, 스포츠댄스강사 박지우, 이탈리아 요리 셰프 박찬일, 영화 전문지 '씨네21' 의 커버를 담당하고 있는 유명 사진작가 손홍주, 최근 패션계의 대세인 '콜라보레이션' 를 주도하고 있는 고태용, 여행작가 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태훈,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로 유명한 ' 달리는 의사' 최주영, 70여권의 영미소설을 번역한 조영학, '몸짱 아빠' 이정용, 직접 연예 매니지먼트계에서 활동했던 권혜진, 은퇴 설계 관련 프로그램 개발로 유명한 김상영 등이 강의에 참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