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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눈물, 남편 정진운 '촬영장 생일파티'에 감동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9-02 07:29


고준희 눈물

배우 고준희가 '남편'의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4)'에서는 정진운은 부산에서 영화 촬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아내' 고준희를 응원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계획했다.

정진운은 영화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몰래 촬영장에 잠입했다.

그는 고준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깜짝 케이크와 영상편지를 마련했고, 다시 자리에 돌아온 고준희를 위해 생일 축하노래를 불렀다.

고준희는 남편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다리가 떨린다는 느낌을 처음 받았다. 내가 더위 먹은 줄 알았다.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준희 눈물을 본 네티즌들은 "고준희 눈물 흘릴만 하네" "두 분 좋은 사랑하세요" "정말 신혼부부같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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