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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송중기 걱정 "덥겠다" 군대간 절친 아끼는 '훈훈한 우정'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28 19:32


이광수 송중기 걱정

'이광수 송중기 걱정'

배우 이광수가 절친인 배우 송중기를 걱정했다.

이광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덥겠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송중기와 함께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런닝맨'의 방송 장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에 점퍼를 입은 두꺼운 옷차림으로 '런닝맨'을 촬영 중인 송중기와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포복절도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광수는 해당 트윗을 입대한 절친 송중기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올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102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소해, 더운 날씨에 훈련을 받고 있을 송중기를 걱정하는 이광수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인다.

한편 송중기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2015년 5월 26일이다.

이광수 송중기 걱정 트윗에 네티즌들은 "이광수 송중기 아름다운 우정", "이광수 송중기 벌써 보고 싶은가보다", "이광수 송중기 그때도 정말 재밌었는데", "이광수 송중기, 런닝맨하면서 완전 절친된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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