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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이 일본 MTV 채널 프로그램에서 MC로 재활약한다.
대성과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MTV의 VJ BOO가 공동 MC를 맡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D-LITE & VJ Boo D´splay Returns'는 두 사람이 요코하마 핫케이지마를 방문해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대성의 면모를 부각시켜 지난 4일 열렸던 일본 최대 여름 축제 'a-nation(에이네이션)'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활약상과 음악 활동에 관한 인터뷰를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대성은 일본 20개 도시에서 총 26회 공연을 펼치며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솔로 투어 '디-라이트 디스커버 투어 2013 인 재팬(D-LITE D´scover Tour 2013 in Japa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 그룹 빅뱅으로는 오는 11월부터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6개 돔에서 투어를 개최하며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