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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우 발인'
개그맨 오성우 발인식이 28일 오전 서울 카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이에 오성우 사망 소식에 선후배 개그맨들 및 연예 관계자들도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개그맨 서인석도 지난달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지금은 신장투석 중인 개그맨 오성우. 건강하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고인의 발인식에는 개그맨 김준현, 유민상, 권재관, 허민 등이 함께 마지막 길을 지켰다.
한편 오성우는 지난 1987년 K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 개그계를 이끌었다. 고 오성우는 공채 동기인 최형만, 오재미 등과 함께 KBS 2TV '유머 1번지', '코미디 하이웨이', '쇼 비디오 쟈키'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영구와 공룡 쭈쭈', '티라노의 발톱', '파워킹'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스포프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