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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걸그룹 GI, 여자 되더니 치킨 광고 모델 발탁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8-28 07:52



보이시걸그룹 GI가 굽네치킨의 치킨&맥주 전문점 94번가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27일 GI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광고 사진에는 소년같은 기존의 모습이 아닌 발랄하고 귀여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하연 원캣 아람은 긴머리 가발까지 쓰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는 "톱 아이돌만 한다는 치킨 광고 시장에 데뷔 4개월차 신인 걸그룹이 모델로 발탁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너무 감사하다. 기존 걸그룹과의 차별화를 앞세운 컨셉트가 일반적인 치킨 메뉴와의 차별화를 내세운 94번가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 듯하다"고 밝혔다.

GI는 30일 첫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너때문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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