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 노예근성'
이서진 노예근성에 나영석 PD도 놀랐다.
무뚝뚝한 미대형 캐릭터 이서진은 할배들을 위해 과일을 자신의 나이프로 잘라주거나, 씨가 있는 가운데 부분을 자신이 먹어버리는 배려남의 모습을 보였다. 청포도는 할배들이 집어 먹기 좋게 일일이 떼어 용기에 담는 모습.
또, 낱개로 포장된 스위스 초콜렛을 스태프들에게 손수 하나하나 돌려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이서진에게 초콜렛을 건네받은 나영석 PD는 "어느 호텔에서 나오셨느냐. 이 형 진짜 노예근성 대박"이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급기야 "노예 아니냐"라고 짓궂게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2300m의 수네가 전망대를 가기 위해 뒤늦게 할배들과 합류해 박근형을 위한 멋진 피크닉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서진 노예근성 최고", "이서진 노예근성 보면서 이서진이 새롭게 보였다", "이서진 노예근성 은근 배려남", "이서진 노예근성 웬일로 능동적인 총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