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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우울증때문에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무시당하는 일도 많았다. '어리니까 모르지'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반면 나에게 바라는 것은 어른처럼 성숙한 행동이었다. 이처럼 모순된 것들이 정말 화가 나더라"며 "결국 우울증 비슷하게 오더라. '내가 이렇게 계속 살 수 있을까. 내일도 잘 버틸 수 있을까'란 생각이 많이 들더라"며 어린 나이에 데뷔하며 마음 고생을 해왔음을 털어놨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