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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스코리아들이 은밀한 제안을 실제로 받아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7, 80년대에는 미스코리아에 당선되면 정·재계에서까지 공공연하게 연락이 왔으며, 심지어 대회장까지 찾아와 마음에 드는 미스코리아의 번호를 적어가는 일도 있었다고. 또한 이런 은밀한 제의는 2000년대까지 이어졌다.
2002년 미스코리아 미 기윤주는 "대회 직후 식사 한 번 같이 하면 500만 원을 주겠다는 낯선 사람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슈퍼모델 출신 김새롬도 "6개월에 얼마, 이런 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하더라"며 본인이 받았던 은밀한 제안을 털어놔 깜짝 놀라게 했다.
미스코리아들이 받은 은밀한 제안은 28일 오후 11시 '비밀의 화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