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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日 데뷔앨범 타워레코드 1위-오리콘 3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7-26 09:06



2PM 준호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준호는 24일 일본에서 솔로 앨범 '키미노 코에(너의 목소리)'를 발매했다. 앨범은 2일 연속 타워레코드 전점 일간 판매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리콘 일간 차트에도 3위에 랭크됐다. 특히 이번 음반은 준호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담당한 만큼 의미를 더한다. 또 9일부터 시작된 솔로 투어 콘서트 역시 삿포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5개 도시 12회 공연이 전회 매진돼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활동 역시 호조다. 첫 스크린 데뷔작 '감시자들'이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고, 그가 연기한 다람쥐 캐릭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준호는 "많은 분들의 큰 사랑 속에 이런 기쁜 소식을 듣게 돼 더없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큰 사랑에 부응하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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