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5집 티저 사진 공개 . 여전사 이미지는 잊어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7-23 09:39 | 최종수정 2013-07-23 09:42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정규 5집 앨범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브아걸은 29일 정규 5집 앨범 '블랙 박스(Black Box)'의 발매를 앞두고 첫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사진은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 모습이 아닌 4명의 멤버가 서로에게 기대어 누워 있는 비비드 하고 자연스러운 소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 앨범마다 파격적일 만큼 다양한 변신을 서슴지 않는 브아걸의 새 앨범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브아걸은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9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레시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여전한 음원 강자임을 과시했다.

정규 5집 앨범 프로듀서인 윤일상은 "다양한 장르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웰메이드 앨범으로 브아걸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정규 4집 앨범 '식스 센스(Sixth Sense)'이후 2년만에 정규 5집 앨범에 본인들의 색깔을 확실하게 담으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28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음원 공개에 앞서 무대를 선보인 후 2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앨범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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