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열애설 때문에 성유리와 사이 어색해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17 08:09


이상우 열애설

배우 이상우가 성유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상우는 16일 방송된 SBS '화신'에서 성유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드라마 끝나고 한번 봤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이상우는 "드라마 끝나고 성유리가 출연한 영화 시사회 때 한 번 보고 못 봤다. 이후 6개월이 지나고 열애설 기사가 떴다. 오히려 열애설 이후 성유리와 사이가 서먹해졌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MC 봉태규는 "당시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강력 부인하자 오히려 불화설로 불거졌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우는 "그래서 (성유리에게) 연락을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연말시상식에서 (성유리를) 만났는데 정말 어색했다. 그때서야 옆자리에 앉아서 정정 기사가 너무 극단적으로 났다는 등 잠시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출연 배우 남상미 이상우 장영남 김지훈이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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