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재원이 28일 역삼동 라움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회사원인 김재원의 예비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지낸 동네친구로 지난해 10월에 김재원과 연인사이로 발전한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의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김민종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역삼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6.28/
김민종이 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특별출연한다.
특이한 점은 김민종의 전작 '신사의 품격' 캐릭터로 출연한다는 것이다. 김민종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차관우(윤상현)의 선배이자 대형 로펌에 다니는 변호사 최윤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그는 '신사의 품격'에서 최윤 변호사로 등장해 윤메아리(윤진이)와 러브라인을 만들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출연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PD와의 인연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2006년 tvN 드라마 '하이에나'를 함께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