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수 로이킴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이 논란의 핵심이 되고 있는 'Love is canon'의 우클렐레 버젼은 한국저작권협회 공식 확인 결과, 로이킴의 '봄봄봄'이 저작권 등록된 2013년 4월 22일 이후인 2013년 5월 15일 저작권 등록을 마쳤음을 알린다"며 "이에 로이킴의 '봄봄봄'은 상기 곡의 유사 논란과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2012년 3월에 저작권이 등록된 'Love is canon' 원곡이 로이킴의 '봄봄봄'과 도입부가 유사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표절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이에 더 이상의 억측과 근거 없는 소문 확산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