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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동방신기가 미국 LA에 이어 칠레 산티아고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객들도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빨간 야광봉을 흔들고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무대 위 동방신기의 모든 말과 행동에 뜨겁게 환호했다. 다같이 "We Are T"를 외치고 앙코르 무대 전 "동방신기 사랑해"를 연호하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마친 후 동방신기는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리고, 남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언어는 다르지만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마음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더욱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동방신기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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