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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원빈 '성지글' 화제 '네티즌은 이미 알고있었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03 11:54 | 최종수정 2013-07-03 11:55


원빈 이나영 성지글 / 사진=스포츠조선DB

이나영 원빈 '성지글' 화제 '네티즌은 알고있었다?'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성지글이 화제다.

3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단독으로 보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주로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을 이용해 경기도 분당에 있는 이나영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만남을 가졌다. 또한 지난 한 달 동안 8차례 이상 같은 공간에 머무르며 1박 2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로 옮기면서부터 인연을 맺었다. 원빈과 이나영의 코디가 같아 스타일리스트 등을 통해 자연스레 어울리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 지난해 8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난 2007년 8월에 작성된 '원빈-이나영 커플'이라는 글이 성지글을 찾아냈고, 그 성지글은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이 찾아낸 성지글은 별 내용 없이 '원빈-이나영 커플'이라는 짧은 제목만 나와 있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네티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열애설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면서 "두 사람이 만나는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지만,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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