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계약종료, YG 품 떠나는 이유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7-03 11:21


세븐 계약종료

군인 신분으로 안마시술소를 출입해 논란을 일으킨 가수 세븐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한 매체는 "세븐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이미 종료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세븐이 이미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끝낸 것으로 알고 있다. (계약)기간이 끝나 자연스레 계약이 해소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대해 "세븐의 전속 계약 종료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세븐은 지난 2011년 4월 YG엔터테인먼트와 2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세븐은 연예병사들의 근무 실태를 폭로하는 SBS '현장21'에서 공연을 마친 후 사복차림으로 시내 안마시술소에 출입하는 장면이 포착돼 물의를 빚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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