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7월 쌍둥이 딸 출산 'D라인 만삭화보 공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6-27 15:33 | 최종수정 2013-06-27 15:42



오는 7월 쌍둥이 딸을 출산하는 걸그룹 SES 출신 슈가 가족과 함께 만삭 화보를 촬영했다.

여성월간잡지 '레이디경향' 7월호에 따르면 "원조 걸그룹 SES로 활동하며 뭇 남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슈. 아내이자 엄마로 아름답게 성숙한 그녀가 또 한 번의 2세 탄생을 기념하며 남편, 아들과 함께 나선 첫 가족화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 레이디경향과 첫 가족 화보촬영을 진행한 슈는 만삭에도 완벽한 D라인을 자랑하며 엄마로서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화보에는 남편인 농구선수 임효성과 아들 임유 군이 함께하는 세 가족의 모습이 담겨 더욱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슈는 화보촬영뿐만 아니라 쌍둥이 딸 임신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인터뷰를 통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타이밍에 아이가 덜컥 찾아와줘서 무척 놀랐다. 얼떨떨하면서도 참 감사하고 기쁘다. 7월 중순이면 뱃속의 아가들과 드디어 만나게 되는데 하루빨리 예쁜 딸들을 품에 안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앞서 슈는 지난 3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행복하다. 여자여서, 우리 베이비 아내여서, 유 엄마여서 행복하다. 그리고 이제 내 안에 있는 소중한 아가의 엄마여서 행복하다"는 글을 게재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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