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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남편의 희귀병을 고백해 화제가 된 가운데 남편을 향한 애틋한 애정이 눈길을 끈다.
앞서 고민정 아나운서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남편이 연애 시절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 마디마디가 경직되고 나중에는 모든 관절이 마비되는 증상이 올 수도 있는 희귀병.
한편 고민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시인 조기영과 결혼했으며, 이후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2월 아들 은산 군을 출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