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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들의 헤드폰으로 알려진 '붐폰(boomphones)'이 국내 시장에 상륙해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명 힙합가수 드레이크가 착용해 알려진 붐폰은 뮤지션들의 헤드폰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지금까지의 헤드폰과 차별화 되는 본인만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 붐폰에 있는 버튼 하나로 친구나 연인과 함께 동시에 음악을 즐길수 있도록 쉽게 붐박스로의 전환이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내부 2개 외부 2개 총 4개의 스피커로 이루어진 붐폰은 스피커 음질과 거의 비슷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컴퓨터, 전기기타, 키보드 DJ비트머신에 연결하여 휴대용 엠프로 사용이 가능하며 DJ장비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6.3mm 잭이 포함되어 있다.
붐폰은 오는 8월 중 롯데백화점 주요점, 엘롯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등 오프라인과 6월 15일 부터 붐폰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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