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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 "신부가 남해를 좋아한다. 마침 신부 생일날 남해 바다가 보이는 한 펜션을 예약했다"라며 "풀장의 물을 따뜻하게 해놓고 신부를 풀장 안으로 들어가라고 했다. 그리고 십자가 목걸이를 목에 걸어주며 프러포즈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현준은 자녀 계획에 대해 "신부가 네 명 낳고 싶다고 한다. 내 나이를 감안해주지 않는 것 같다"면서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가는데,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어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준은 이날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신부는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