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호영이 숨진 여자 친구의 빈소를 밤새 지킬 예정이다.
한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손호영의 여자 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다"며 "견인업체가 해당 차량을 견인하다가 이날 변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차량 조회결과, 손호영이 소유주로 나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했으며, 차량 안에 시신과 함께 번개탄 3개, 수면제 한 통, 그리고 유서가 있는 점을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