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상견례를 마친 배수빈은 올가을 8세 연하의 대학원생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교제해왔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2002년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한 후 '주몽', '찬란한 유산', '동이', '26년'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엔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공연을 마무리한 뒤 영화 '마이 라띠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