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이 "10년간 번 돈을 잃었다는 사실을 안 후 은행에서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또 장윤정은 "정말 많이 속이 상하고 화도 났다. 아주 복잡한 감정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만약 그냥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었으면 절망적이었겠지만 빚을 갚을 수 있는 일을 하니까. 다시 리셋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또 예비 남편 도경완 KBS아나운서와의 인연을 말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지난해 12월 한 아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알려진 사실과는 달리 이미 8년 전에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