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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가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 expo Arena)' 무대에 선다. 한국 밴드 최초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씨엔블루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이곳에서 2013 월드투어 '블루문' 공연을 개최한다.
씨엔블루는 2012년 1월 홍콩에서 개최한 라이브 콘서트 '블루스톰' 2회 공연(8000관객)을 모두 매진시킨 데 이어 이번 월드투어 '블루문'에서도 연이어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블루문' 홍콩 콘서트는 원래 계획된 11일 공연 티켓이 오픈 5분 만에 7000석 전석 매진되어, 10일 공연이 하루 추가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