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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1일 부산 롯데-LG전에서 '넥슨 스페셜데이' 개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5-10 15:00 | 최종수정 2013-05-10 15:00



넥슨은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함께 '넥슨 스페셜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스페셜데이에는 넥슨의 야구 게임 '프로야구2K'와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구장 안팎에서 펼쳐진다.

이날 시구는 '프로야구2K'의 공동 개발사이자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를 개발한 네오플의 강신철 대표가 맡는다. 관람객들에게는 응원용 막대풍선 8000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휴대전화와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 전에는 '프로야구2K' 월간 MVP 시상식이 열린다. 경기장 밖에서는 넥슨의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와 스마트폰용 야구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경기장 앞 광장에 마련된 부스를 방문하면 롯데 강민호 캐릭터 부채와 막대풍선을 받을 수 있다. '프로야구2K'에서 롯데 선수팩 10매를 지급하는 쿠폰을 배포하고,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에서는 행사 당일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신규 구단을 만드는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100% 증정, 추첨을 통해 LG 탭북 Z160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스페셜데이 기간인 10일부터 12일까지 홈페이지(2k.nexon.com)와 넥슨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ON.KR)을 방문하면 주말 3연전 경기결과 예측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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