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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김혜수, 빨간 내복 이어 메주 분장까지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3-05-07 08:34 | 최종수정 2013-05-07 08:35



김혜수가 빨간 내복에 이어 메주 분장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됐던 KBS2TV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김혜수)는 장규직(오지호), 무정한(이희준) 팀장 등과 함께 된장 학교 지원에 나갔다. 이들은 이 곳에서 된장 학교 교장(이정섭)의 지시에 따라 견학 온 학생들을 위한 연극을 준비했다.

미스김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메주 역에 낙점, 메주 탈을 쓰고 등장했다. 미스김은 메주 탈을 쓴 데 대해 불만을 가진 듯 했으나, 학생들 앞에서는 '직장의 신'답게 업무에 충신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직장의 신'은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6%의 시청률로 MBC '구각의 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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