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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아빠' 윤민수가 "윤후 때문에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규현은 "음악을 위해 '아빠 어디가'를 하차 하시겠다는 말씀이십니까"라고 돌직구 질문들 던지자, 윤민수는 "사실 윤후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하차를 하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프로그램이 이렇게 잘 될지 몰랐다"며 "지금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윤후의 말에 충격을 받아서 였다고 들었다"며 "윤후가 자고 있는 아빠에게 '엄마 쟤 또 왔어!'라고 말을 했다"고 전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김국진은 "'쟤 또 왔어'라고 하는 건 아빠 인 것도 정확히 잘 모르는 것 아니냐"고 말해 윤민수를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한편 '오 나의 파트너'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바이브 윤민수 외에도 류재현과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과 전태관이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