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 IPTV 서비스 개시 ‘폭풍 검색’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4-30 14:50 | 최종수정 2013-04-30 14:52



영화 '신세계'가 IPTV로 풀리자마자 무서운 속도로 공유되고 있다.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 싼 경찰과 조직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그린 범죄 드라마로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등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져 미국 리메이크까지 결정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

특히 30일 오전 '신세계'는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며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앞서 발표한 영화진흥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신세계는 460만여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올해 1분기 한국영화의 스크린 점유율이 70%에 육박하는데 일조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계 배우들 연기가 일품, 다시 한 번 봐야겠다", "한국형 느와르의 정석", "신세계 인기 대단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