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가 진짜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4-30 09:24 | 최종수정 2013-04-30 09:24


가수 조정치가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조정치는 국내 유일의 연애 매거진 '커플즈'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예전엔 참한 여자가 좋았지만 요즘은 몸이 예쁜 여자가 좋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특별히 먼저 눈길이 가는 곳이 있냐'는 질문에 '나이 먹고 변한 것 같지만 하체가 예쁜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말해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웃음을 보였다.

그러나 조정치는 곧바로 '정인은 이상형과 관계 없이 존재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라며 '11년 동안 연인으로 지내면서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다른 어떤 것에도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급수습하며 연인인 정인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조정치의 사랑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더불어 최근 발매한 2집 '유작'의 평가까지, 그의 솔직한 이야기들은 '커플즈' 5월호와 홈페이지(www.coupleskorea.com)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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