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내 매력은 밝고 명랑한 '반전의 모습'"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4-25 16:28 | 최종수정 2013-04-25 16:29


25일 오후 서울 63시티에서

KBS 새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박세영이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힘내요, 미스터김' 후속으로 방송되는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여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 후 겪는 혼란과 갈등, 가족애와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박세영, 유건, 박재정, 이해인, 심혜진, 홍진희 등이 출연한다. 29일 첫 방송된다.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2013.04.25/

KBS 새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의 여주인공을 맡게 된 배우 박세영이 자신의 매력에 대해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세영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지성이면 감천'의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지난해 1월에 데뷔를 해서 정말 열심히 달리려고 노력했다"며 "딱 1년이 지난 뒤에 이번 드라마 감독님을 만나고, 역할도 운명적인 역할을 만나서 너무 좋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만의 매력에 대해 "처음 보는 분들은 굉장히 차갑고 도도하게 봐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친해져서 얘기를 해보면 밝고 명랑하고 웃음도 많은 성격이다. 편안한 모습이 많다. 그런 반전의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는 게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여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 후 겪는 혼란과 갈등, 가족애와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 박세영은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지닌 아나운서 지망생 최세영 역을 연기한다. 박세영을 비롯해 유건, 이해인, 박재정 등이 출연하는 '지성이면 감천'은 오는 2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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