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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남극의 눈물', 휴스턴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4-22 18:40


사진제공=MBC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이 지난 20일 미국 휴스턴시에서 열린 제46회 휴스턴국제영화제(Worldfest-Hous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해를 품은 달'과 '남극의 눈물'은 각각 드라마시리즈와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고,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와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은 각각 예능 프로그램 부문과 드라마스페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특별상은 부문별 심사위원들이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에 주어지는 상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지난 해에는 드라마 '선덕여왕'과 '절정', '휴먼다큐 사랑-엄마의 고백' 편이 각 부문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1961년에 설립된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영화제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 및 TV 국제상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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