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성형고백 “눈, 코 했지만 양악 안했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4-18 10:15 | 최종수정 2013-04-18 10:15



가수 솔비의 성형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18일 방송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최근 녹화에서

'성형 의혹을 받는 억울한 부위가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으로 시선을 모았다.

솔비는 "턱을 깎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솔직히 눈, 코는 했지만 양악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방송인 원자현은 "턱의 비대칭이 심해 한 쪽에만 화장을 많이 하는데 사람들이 턱 수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억울함을 드러냈고, 정가은은 "코가 작은 편인데 콧대가 높아 코 수술 의혹을 많이 받는다. 직접 만져보면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있지 않냐"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참여한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실제 그녀들의 얼굴을 살펴보며 성형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수술을 받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는 말을 들은 게스트가 있는 반면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대답을 회피하는 의사도 있어 당사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성형외과 전문의들과 함께 '성형학적으로 가장 완벽한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송은 4월 18일 오후 9시 50분. (사진= 뉴스엔DB, 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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