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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귀여운 공주로 변신해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 첫 등장했다.
이어 이순이 "명안이 네가 어찌 한양에 있느냐?"고 묻자, 명안은 "오늘 상경했지, 오라버니가 나 두고 홀라당 혼인 할까봐"라고 말했다. 이순은 명안이 귀여운듯 코를 잡고 흔들며 "내가 널 두고 어딜 가겠느냐?"며 우애 깊은 남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명안은 어머니 김대비(김선경)에게 세자빈 후보인 인현(홍수현)과 인경(김하은)을 직접 보고 싶다고 청해 이들을 궁으로 불러 지켜보며 앞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드라마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정말 귀엽다", "유아인과 친남매 같다", "아영에게 이런 매력이 있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