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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던 오연서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또 지난 1월 열애설에 휘말렸던 오연서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지금 벌써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이젠 눈빛만 보면 다 안다"고 밝혔다.
그는 "워낙 연기자들끼리는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호흡을 맞춰가려고 노력했다. 학교 후배 사이인데다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나서 친해졌다"며 "요즘엔 눈빛만 보면 무슨 말을 하는지 뭘 원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서로 다 알 정도로 굉장히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장우는 극 중에서 역경을 딛고 연애결혼을 했는데 실제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 같으냐고 묻자 "당사자끼리가 가장 중요한데 너무 반대하니까 나라면 포기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뻐해 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는데 안 좋게 보니까 다가가기도 힘들고 당사자끼리 사이도 멀어질 것 같다. 나는 응원을 받는 연애나 결혼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