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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글램의 뮤직비디오 일부분이 과도한 선정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 속 지니는 의상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들어가는 간다. 이후 불빛이 켜져 있는 탈의실에서 상의를 벗자 아찔한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어 레이스 달린 민소매 탱크탑만 입고 잘록한 허리라인과 배꼽을 그대로 노출 시켰다. 또 바지를 갈아입는 장면 등장, 불빛에 의해 아찔한 각선미와 함께 실루엣 몸매가 그대로 보이며 과도한 선정선의 정점을 찍은 것.
특히 이 장면을 촬영한 지니는 86년생이지만, 멤버 미소는 95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가 속해 있는 그룹에서의 과도한 설정이 네티즌들의 설전을 벌이고 있는 것.
한편 글램의 '거울 앞에서'는 트로트에 유로팝과 힙합을 접목한 신선한 '걸그룹 표 트로트' 장르로, 거울을 볼 때마다 좌절하는 이야기를 담은 가사는 외모지상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피곤한 심리를 대변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