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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이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신의를 지켰다.
라이브웍스컴퍼니의 이장언 대표는 "신혜성과는 10년 가까이 알아왔지만, 언제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가수다. 훨씬 더 좋은 제안이 많았을 텐데 회사를 믿고 재계약 결정을 해준 신혜성에게 정말 고맙고, 앨범, 공연 등 뮤지션으로서의 솔로 활동과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 활동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두 분야에서 모두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16일, 1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2013 SHINHWA 15th Anniversary Concert'를 시작으로 당분간 그룹 신화 멤버로서의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