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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똥파리'의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프레인TPC(www.praintpc.com)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인TPC는 양익준감독의 배우로서의 활동은 물론 감독으로서의 창작활동도 지원하고 필요시 그의 작품에 투자 등의 지원도 할 계획이다.
양익준은 "오랜 시간 함께 할 소속사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연기와 더불어 영화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오랫동안 '안정감' 이라는 단어는 낯선 영역으로 느꼈다. 하지만 이제는 안정감을 토대로 건강하고 자유로운 창작을 하고 싶었고, 이를 가능하게 할 탄탄한 울타리가 '프레인' 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울타리가 생긴 것이니 그 안에 있는 가족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교류하며 건강하게 뛰어 놀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