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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힙합화환'이 화제다.
특히 과묵한 소지섭의 평소모습과는 다른 애교 섞인 프리스타일의 문구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는 것이다.
소지섭과 소울다이브는 지난 1월 발매된 소지섭의 두번째 미니앨범 '6시..운동장'에 소울다이브의 멤버 넋업샨이 소지섭의 랩티칭을 맡으며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지난달 열린 소울다이브의 클럽공연에 소지섭이 참석해 깜짝 공연을 펼쳤으며, 이에 감사의 뜻으로 소지섭 일본 팬미팅 게스트로 소울다이브가 출연해 공연을 펼치며 의리를 쌓았다는 후문.
한편 소지섭의 두번째 미니앨범 '6시..운동장'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소울다이브는 현재 정규 2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