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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친모, 아들과 이별-이혼-자살시도 '파란만장 삶'

기사입력 2013-02-14 15:24 | 최종수정 2013-02-14 15:29

김재중

JYJ 김재중의 친모가 직접 밝힌 아들과의 이별과 재회, 성공 스토리가 공개된다.

김재중의 친엄마로 알려진 오서진 씨는 15일 방송되는 MBN 리얼 드라마 '감동실화 人生극장'에 첫 회 주인공으로 나섰다.

자신의 힘겨운 인생을 디딤돌로 삼아 다른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오 씨는 현재 대한민국 가족 지킴이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해체 위기의 가정을 되살리고 부부간의 화합을 중요시하는 그는 이미 다수의 강의와 저서 등을 통해 즐겁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매사 밝아 보이는 오 씨에게도 어두운 과거는 있었다. 바로 두 번의 이혼과 여러 차례 이어진 자살시도 등 순탄치 않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것. 이렇듯 그는 자신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통해 얻은 깨달음으로 '대한민국 가족 지킴이'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또한 현재 한류스타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첫째 아들 김재중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함께 현재 대표 자리에 오기까지의 모든 역경을 되짚어 보며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한다.

한편 '감동실화 인생극장'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재미있는 인생 이야기로 수많은 고비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감동적 인생 이야기, 주변 정황, 어린 시절, 심리 상태 등 모든 극적 요소들을 형상화해 재구성했다. 또한 기존 무겁고 딱딱한 다큐멘터리 구성을 탈피, 쫀쫀한 재연기법을 통해 스토리의 전달력을 높이고 실제 주인공 인터뷰와 함께 뒷이야기를 고백하는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5일 밤 9시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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