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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이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생존'의 아프리카편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생존' 제작진은 "김재원은 차분한 중저음의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은 물론 전체적인 이해도와 공감력이 매우 뛰어난 배우"라며 "시청자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다큐 시청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훌륭한 내레이터"라고 극찬했다.
'생존' 4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나미브 사막의 산족을 만난다. 제작진은 부시먼이라고 알려진 산족이 사냥하며 살아가는 현장과 건기가 되면 생존을 위해 대이동을 시작하는 힘바족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6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