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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KBS 정지원 아나운서, '도전 골든벨' 새 MC 낙점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1-03 20:20


KBS 정지원 아나운서.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KBS1 '도전 골든벨'의 새로운 MC로 낙점됐다.

KBS는 3일 "가애란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KBS N의 야구 여신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도전 골든벨'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IQ 156의 멘사회원이자 3개 국어에 능통한 실력의 소유자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선 우사인 볼트와 통역 없이 직접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녀는 '도전 골든벨'의 첫 녹화에서 소녀시대의 '키싱 유'와 오렌지 캬라멜의 '립스틱' 안무를 선보이며 남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녹화 현장에서 100인의 학생들을 하나하나 만나보고, 그들의 사연에 울다 웃다 보니 길었던 녹화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를 만큼 재밌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도전 골든벨'은 오는 6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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