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은 바쁜 촬영 일정으로 고생하는 스태프 80여명을 위해 삼겹살 파티를 준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현장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김재원씨가 사비로 산 걸로 알고 있다"며 "평소에 현장에서 연기도 열심히 잘 하고 배려심이 깊고 심성이 착한 배우다"라고 전했다.
김재원은 '메이퀸'에서 따뜻한 겉모습 안에 복수심을 간직한 복잡한 캐릭터를 물오른 연기력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메이퀸'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전국 기준 19.3%를 기록하는 등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